노승일 증인에게 질문 드리겠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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노승일 증인에게 질문 드리겠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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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백승주 / 새누리당 의원]
노승일 증인에게 질문 드리겠습니다.
최근 언론 보도와 여러 가지 자료에 의하면 우리 국조 동료 위원을 만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사실이죠?
[노승일 / K스포츠재단 부장]
네, 맞습니다.
[백승주 / 새누리당 의원]
특히 12월 9일에 한강 너머 있는 식당에서 만났죠?
[노승일 / K스포츠재단 부장]
12월 8일하고 12일 2회에 걸쳐서.
[백승주 / 새누리당 의원]
그렇습니다. 동료 국회의원, 실명을 대겠습니다.
박영선 의원님 만나셨죠?
[노승일 / K스포츠재단 부장]
네, 박영선 의원님 만났습니다.
[백승주 / 새누리당 의원]
몇 시에 도착해서 몇 시에 끝났습니까?
[노승일 / K스포츠재단 부장]
5시에 도착해서 거진 9시 좀 넘어서 끝난 걸로 기억하고 있습니다.
[백승주 / 새누리당 의원]
그러면 동료 의원이 5시간여 만났다고 그랬는데 적어도 4시간 이상 만났네요?
[노승일 / K스포츠재단 부장]
네, 맞습니다.
[백승주 / 새누리당 의원]
무슨 얘기 나눴어요?
[노승일 / K스포츠재단 부장]
제가 여기 계신 의원님들을 무시하는 게 아니라 의원님들 다 훌륭하시고 존경합니다.
하지만 제 자료가 잘 전달될 수 있게끔 하기 위해서는 제가 박영선 의원님을 택할 수밖에 없었고 고영태가 청문회가 끝나고 나서 저랑 같이 밥 먹으면서 제가 박영선 의원님 연락처를 아느냐고 물어봤더니 명함을 이렇게 받아왔더라고요.
의원님 전체적으로 다 받아왔다고. 그래서 제가 고영태한테 의원님 측에 연락을 해 달라고 해서 그래서 제가 의원님을 선택하게 됐고 의원님하고 상당한 많은 시간을 나눠야 되기 때문에.
왜냐하면 의원님이 정말 진실성 있게 이걸 밝혀주실 것인지 아닌지 그걸 제가 확인해야 될 필요성이 있었습니다.
그리고 제 자료를 드렸고 자료가 녹취록뿐만 아니라 삼성 자료도 들어가 있었습니다.
그래서 상당한 많은 분량의 자료이기 때문에 앞으로도 꽤 많은 시간을 박영선 의원님과 함께해야 될 것 같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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